컴투스, 조인트벤처 컴투버스 출범. 메타버스 생태계 공동 구축

2022-04-04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컴투스가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함께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를 설립한다.

자체적인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 각 분야 유력 기업들과 메타버스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4일 이같이 밝히고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하나금융그룹 ▲에듀테크 및 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 ▲도서문화기업 교보문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기업 닥터나우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의 투자 참여를 알렸다.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독보적인 ‘메타노믹스’를 준비 중이다. 메타노믹스는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연결되는 경제 시스템을 뜻한다. 

컴투스의 메타노믹스는 가상 부동산, 아바타, 아이템 등의 NFT 판매와 웹3.0 환경 기반의 콘텐츠 제작거래 패러다임 조성 등이 주가 될 예정이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