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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는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 컴투버스,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및 개발 로드맵 공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25일 미디어데이(Media Day)를 개최하고 미래의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및 개발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컴투스는 약 1년전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지난해 말 프로토타입 시연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함께 조인트 벤처인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올인원 메타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진행된 컴투버스 미디어데이에서는 환영사를 전한 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와 홍승준 개발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컴투버스가 그리는 메타버스의 미래와 현재 개발 및 투자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 실생활 옮겨온 오픈 월드 시도는 컴투버스가 최초… ‘컴투스, 글로벌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적임자’
먼저 행사 시작과 함께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컴투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송 대표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픈 월드의 가상 세계로 옮겨온 것이 바로 메타버스이며 이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은 컴투버스가 세계 최초다”고 설명하고,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밸류체인, 탈중앙화와 성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생태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컴투스야말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유일무이한 적임자”라고 전했다.
■ 컴투버스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웹3 가치 기반의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럭처
메타버스에서는 기존 2D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 및 콘텐츠, 서비스가 4차원의 시공간을 통해 배열되고,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이를 획득할 수 있다. 컴투버스는 이 개념을 ‘메타 브라우징’이라고 지칭하고, 컴투버스를 메타버스라는 인터넷 다음 시대의 모습을 현실로 가져오는 선구자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부 주체가 메타버스 사회를 이끌어 가는 형태를 넘어,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고 완성시키는 오픈 생태계로 구축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발표에서 “기존의 공급사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사업에 대한 수익 분배부터 독점 권한까지 가져가는 구조는 웹3 기반 사회에서의 생태계 발전을 저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컴투버스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생태계 형태의 인프라스트럭처다”고 설명했다.
■ ‘현실 닮았지만 현실을 초월하는 공간 될 것’… 오픈 메타버스 위한 개발자 생태계도 적극 지원
컴투버스에는 ‘아일랜드’라고 하는 공간 개념이 적용되며, 총 9개의 ‘아일랜드’가 모여 월드가 완성된다. ‘아일랜드’에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과 메타버스 오피스, 도로, 교통, 자연 환경 등의 입지가 구축되고 커뮤니티와 일반 유저들의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홍승준 컴투버스 개발본부장은 “컴투버스의 공간은 셀, 블록, 아일랜드의 단위로 구성된다. 100개의 셀이 모여 하나의 블록이 되고 다시 900개의 블록이 모여 하나의 아일랜드를 이루게 되는데, 아일랜드 하나의 크기는 현실 속 축구장 약 3200개의 규모다.”고 설명하며 “대규모 사용자의 접속을 위해 스페이스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새로운 서버 프레임웍 기술로 이를 지원할 할 예정이며, 현재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컴투버스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개방된 퍼블릭 영역과 분양 받은 대지와 건물 공간인 프라이빗 영역으로 나눠 설계되고 있다. 특히, 컴투버스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경제·사회·문화 활동을 창조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 본부장은 “컴투버스는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공간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툴인 UGC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규 파트너 기업 KT 최초 공개
컴투버스는 현재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강력한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기존 공개된 하나금융그룹, SK네트웍스, 교원그룹, 교보문고, 한미헬스케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닥터나우, 푸드테크 외에도 신규 파트너사인 KT의 합류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CT 선도 기업인 KT의 기존 사업을 메타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비즈니스를 추진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는 생태계 참여 기업들과 함께 내년 3분기까지 B2C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상용화 서비스를 2024년 1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메타버스라는 영역은 아직까지 화이트 스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며, “과거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발전했다면, 이제 우리는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컴투버스, SK네트웍스와 메타버스 투자 및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
- 컴투버스, SK네트웍스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하고 메타버스 사업 협력 체계 구축 합의 - SK네트웍스 및 멤버사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 모색하고 시장 공략 위해 협력 - 컴투버스, 글로벌 최대 규모 메타버스 위해 전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현재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생태계 공동 개발을 위한 약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금번 SK네트웍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협업 체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SK네트웍스 및 멤버사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시장에 대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내에 SK네트웍스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업무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SK렌터카, SK매직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 선도 기업으로, 최근 웹3 중심의 산업 변화에 발맞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MOU를 통해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실생활 속 서비스를 메타버스의 가상 세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선도하는 SK네트웍스를 새로운 사업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쟁력을 토대로 현실 보다 더 즐거운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4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컴투버스는 현재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한미헬스케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패션을 아우르는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투자 및 협력 체계를 지속 구축하며 거대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반의 컴투버스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컴투버스와 SK네트웍스의 메타버스 투자 및 MOU 체결식 영상은 컴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FSIEH4Tav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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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
- 컴투버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 개발 - 양사간 기술 및 사업 전략 공유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이커머스, NFT 등 다양한 제휴 사업 검토 예정
- 컴투버스, 글로벌 최대 규모 메타버스 위해 전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과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컴투버스의 메타버스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IP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NFT 제작 및 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제휴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국내 애슬레저 1위 브랜드인 ‘젝시믹스’를 전개 중인 기업으로, 지난 3월 ‘젝시믹스’의 디지털 페르소나 '제시아(XESIA)'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제작과 판매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현재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양사간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젝시믹스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다각도로 교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실의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메타버스와 결합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4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컴투버스는 현재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한미헬스케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를 아우르는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패션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No.1 메타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컴투버스-영실업, 메타버스 활용 키즈 콘텐츠 사업 MOU 체결
- 컴투버스, 키즈 콘텐츠 산업 리더인 영실업과 기술 공유 및 서비스 개발 등 적극 협력 약속
- 컴투버스의 글로벌 메타버스 통해 영실업의 키즈 캐릭터와 콘텐츠 등 제공하며 새로운 K-컬처 조성
- 컴투버스, 글로벌 최대 규모 메타버스 위해 전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영실업(대표 전형민, 박용진)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키즈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버스와 영실업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각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사업 전략 공유와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메타버스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최대 규모로 설계되는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인기 키즈 캐릭터와 완구, 영상 콘텐츠 등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K-컬처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실업은 1980년 설립 후 대한민국 완구 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서,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완구 및 콘텐츠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또봇, 시크릿쥬쥬, 콩순이, 슈퍼텐 등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영상, 디지털 콘텐츠, 문화 콘텐츠, 상품 사업, 공간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4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컴투버스는 현재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한미헬스케어,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를 아우르는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영실업과의 MOU를 통해 키즈 콘텐츠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했으며, 앞으로도 전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들과 손잡고 현실 속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
컴투버스-채널A, 메타버스 콘텐츠 제휴 사업 MOU 체결
- 컴투버스, 채널A의 방송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협력 양해각서 합의
-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예능 영상 제작 스튜디오 구축 협업 예정
- 컴투버스,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파트너십 구축하며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로 설계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채널A(대표 김차수)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토대로 향후 컴투버스는 현재 구축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널A의 다양한 인기 예능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 내에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채널A의 예능 제작 노하우를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채널A는 뉴스, 드라마,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형태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특히, 하트시그널, 도시어부, 굿피플, 청춘스타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수의 인기 예능 IP를 확보하며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컴투버스와 채널A는 보유 IP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방송 및 미디어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컴투버스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현재 금융∙교육∙엔터테인먼트∙식음료∙통신∙유통 등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지속 논의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올인원 가상도시로 설계되고 있다. 최근에는 컴투스 계열사인 K-POP 공연 플랫폼 기업 마이뮤직테이스트와도 MOU를 체결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생태계를 확장했다. 올해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투버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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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메타버스 플랫폼서 MOU 체결’
- 컴투스의 컴투버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공동 추진 합의 -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와 마이뮤직테이스트 이재석 대표, 컴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서 만나 MOU 체결 - 메타버스 K-POP 콘서트 개최 및 공연 IP 활용한 NFT 등 현실과 가상 잇는 K-콘텐츠 사업 기회 모색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와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대표 이재석)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와 마이뮤직테이스트 이재석 대표가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만나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컴투버스는 지난 4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선두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생태계 합류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요청한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최대의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260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컴투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그룹 계열사로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다양한 K-POP 공연을 제공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현실을 통해서도 쉽게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메타버스에 적용해 웹3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팬덤 문화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버스는 현재 금융∙교육∙엔터테인먼트∙식음료∙통신∙유통 등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지속 논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투버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번 컴투버스와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업무 체결식 영상은 컴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Nh428JfEk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약 산업과 손잡는 메타버스" 컴투버스-한미헬스케어 '맞손'
컴투버스의 의료 부문 메타버스 사업이 헬스케어로 확대된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기업 컴투버스는 한미헬스케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의약 사업을 공동 개발 및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최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미헬스케어가 진행하는 사업을 메타버스 생태계에 접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낼 계획이다. 특히 한미헬스케어의 의약사 대상 의료전문 포털인 HMP 플랫폼을 메타버스에 적용해 의사·약사·학회가 의학 자료 및 임상 강의, 보험심사 컨설팅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컴투버스 관계자는 "이번 한미헬스케어를 비롯해 금융·교육·엔터테인먼트·식음료·통신·유통 등 전 산업 군의 유력 기업들과 컴투버스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leejh@news1.kr -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타버스 아우르는 큰 그림
컴투스 그룹은 C2X를 앞세워 블록체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컴투스홀딩스를 주축으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 그룹의 C2X 플랫폼은 누구나 블록체인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과 유저, 유저와 유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플랫폼에 참여한 다양한 게임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를 연동해 게임 재화를 토큰으로 교환하거나 토큰을 재화로 교환하는 등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특히 유저가 스스로 NFT를 생성하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확장성에 중점을 뒀다.
#게임과 유저·유저와 유저 잇는 가교
또한 세계 10위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갖춘 테라폼랩스와의 기술 제휴로 안정적인 플레이 투 언(P2E) 시스템을 구현했다. 독자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로 빠르게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전략이다. 암호화폐 C2X도 발행된 상태로 글로벌 거래소 FTX, 후오비 등에 상장돼 있다. 향후 국내외 거래소에 추가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컴투스 그룹은 이달 중 NFT 거래소, C2X 스테이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C2X 스테이션을 통해선 유저의 게임 아이템 NFT화, 토큰 스왑 및 보상 교환이 지원된다.
NFT 거래소에선 NFT화한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K팝 그룹의 공연 영상과 일러스트 등 다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컴투스에선 영화 ‘승리호’로 유명한 위지윅스튜디오를 인수한 바 있다. 또 아티스트컴퍼니,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다수의 콘텐츠 관련 업체를 인수하거나 경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연말까지 NFT 거래소를 통한 수익이 NFT 아이템 거래를 제외하고도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120억원 정도가 K팝 관련 콘텐츠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3년 이내에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룹 내에서 컴투스홀딩스가 C2X 관련 주요 역할을 맡는다. 이 회사가 마스터 콘텐츠 제공자(MCP)를 담당하는 것. 컴투스는 생태계 내 게임 공급 및 메타버스 개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특화 SDK 제공 및 전용 노드 운용을 수행한다.
MCP인 컴투스홀딩스는 ‘크로매틱 소울: AFK 레이드’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 ‘크리처’ 등 다수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첫 블록체인 게임은 ‘크로매틱 소울: AFK 레이드’이며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크로매틱 소울: AFK 레이드' # ‘크로매틱 소울’ 등 이달 출격
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크로매틱 소울'의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펼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여왔다. 작품에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 내 재화를 플랫폼 기축통화인 C2X로 교환하거나 다양한 NFT 장비로 제작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컴투스에서도 이달 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버전은 기존 작품에 고대의 결정, 마력의 가루 등 새로운 재화가 도입된다. 고대의 결정은 C2X로 교환할 수 있다. 마력의 가루는 게임 토큰으로 C2X 스테이션을 통해 상호 교환할 수 있다.
C2X에 론칭될 게임들은 그룹의 자체 개발작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파트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작품 출시가 예고돼 있는 것.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작품을 포함해 10여개 이상의 게임이 C2X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두 작품은 컴투스에서 개발하는 게임들로 블록체인 이슈 이전부터 핵심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원작 판권(IP)인 ‘서머너즈 워’ ‘제노니아’의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쉽게 끌 것으로 전망되는 것. ‘제노니아’의 경우 2008년 시리즈 첫 작품이 출시된 후 2017년까지 7개 게임이 출시됐다. 시리즈 통산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 판권(IP)의 경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3000만, 누적 매출 3조원에 육박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메타버스 결합 큰 그림
컴투스 그룹에선 메타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거리를 두고 있는 부문처럼 보이지만 향후 성장을 통해 결합이 예측되는 것. 당초 전문가들은 비대면 활동이 일반화되며 메타버스 세계가 형성되고 그 속에서 경제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향후 콘텐츠 트렌드 역시 게임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블록체인 기술 등이 융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공간 안에서 유저들의 재미를 위해 블록체인 게임이 킬러 콘텐츠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도 높다.
C2X의 주도적인 역할을 컴투스홀딩스가 맡았다면 메타버스 사업은 컴투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현재 컴투스에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함께 조인트벤처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사업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컴투스는 ‘컴투버스’를 가상 오피스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별 파트너들과 연계한 생활·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넥스트 라이프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2023년 블록체인 메타노믹스 플랫폼 구축으로 ‘컴투버스’의 자산을 NFT화 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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